DISSERTATION

대중음악 발라드 전조 테크닉 연구 : 2000~2020년까지 출시된 곡들을 중심으로
by 운영자 | Date 2020-09-22 19:18:49 hit 1,173
논문작성일 : 2020.8
논문작성자 : 송해수

http://www.riss.kr/search/detail/DetailView.do?p_mat_type=be54d9b8bc7cdb09&control_no=343009e0f1907480ffe0bdc3ef48d419 

 

 

대중음악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가요 장르 중 하나인 발라드에서 전조 테크닉은 곡의 상승효과를 위한 유용한 기법으로 자주 활용되고 있다.

본 연구를 위해, 2000년부터 2020년까지 발매된 발라드 곡 중 전조를 포함하고 있는 145곡을 선정 후 전조의 목적과 방법에 따라 각각의 유형으로 구분한 뒤, 유형별로 전조 위치, 전조 조성, 그리고화성연결 방법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유형에는 크게 곡의 후반부 코러스에 클라이맥스 효과를 만들기 위한 유형인 <코러스 전조 유형>과 곡형식이 바뀔 때마다 두 개의 조성이 교차적으로 나타나는 전조 유형인<교차적 전조 유형>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었다. 이 두 가지 유형을 기초로 하여 한 곡에서 두 가지 이상 혼합하여 사용한 곡들은 <복합 전조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각각의 대중음악 발라드 전조 테크닉 유형에 관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코러스 전조 유형>의 전조 위치에 관한 연구에서는 브릿지가 있는 곡의 경우 브릿지 끝부분에서 이어지는 코러스 시작 직전이 일반적 전조 위치였고, 브릿지가 없는 곡의 경우 곡의 가장 마지막 코러스의 시작 직전이 일반적 전조 위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코러스 전조 유형>의 전조 조성은 단2도 위의 조성으로 전조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장2도 위의 조성으로도 전조하지만 비율이 낮았다.
세 번째, <교차적 전조 유형>의 전조 위치는 ‘1절 벌스 혹은 프리코러스에서 코러스로 곡형식이 바뀔 때’, ‘1절 코러스가 끝나고 2절의 벌스 혹은 프리코러스가 시작될 때’, ‘2절 벌스 또는 프리코러스에서 코러스로 곡형식이 바뀔 때’ 의 3가지 상황에서 전조 테크닉이 사용되었고, 곡 전체로 보았을 때는 세 번의 전조가 발생하였다.
네 번째, <교차적 전조 유형>의 전조 조성에 관한 연구에서는 ‘단2도 위’, ‘단3도 아래’, ‘단3도 위’ 세 가지 조성 중 하나로 전조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다섯 번째, <교차적 전조 유형>은 곡의 멜로디와 가수의 가창 음역을 고려한 전조 유형이다.
여섯 번째, <코러스 전조 유형>과 <교차적 전조 유형>의 화성연결 방법을 연구한 결과 ‘다이렉트 전조 방법’, ‘멜로디 동형진행을 이용한 전조 방법’ , ‘피벗 코드를 이용한 피벗 전조 방법’이 있었다.

일곱 번째, <복합 전조 유형>에서 <코러스 전조 유형>과 <교차적 전조 유형>은 복합 전조 유형이 된 경우에도, 본래의 유형들이 가지는 전조 위치, 전조 조성, 화성연결 방법에 대한 특징은 그대로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대중음악 발라드 전조 테크닉의 일반적 활용들을 중심으로 연구하였기에 변형적 활용들에 관해서는 세부적으로 접근하지 못하였는데, 향후 이러한 요소들을 보완하여 더욱 폭넓게 연구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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